최근 중동 건설 시장에서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웨이팡창다(昌大)건설그룹은 시공 총괄 계약자로서 공개 입찰을 통해 카타르 노후 쓰레기 매립지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계약 범위에는 매립지의 폐쇄 및 현장 복구 설계, 건설, 운영 및 유지보수 등이 포함된다. 이 프로젝트는 두 개의 구역으로 나뉘며, 총 면적은 460만 제곱미터에 달하고 총 계약 금액은 17억 7천만 위안이다. 프로젝트 설계 및 건설 기간은 2년, 운영 및 유지보수 기간은 3년이다.
이 프로젝트는 웨이팡시 당위원회와 시정부가 주최한 '웨이팡-걸프 지역 경제무역 협력 교류 행사' 개최 이후 웨이팡시 건축업체가 걸프 지역에서 수주한 첫 대형 건축 프로젝트이다. 계약에 따르면 현재 매립지의 폐쇄와 유해 기체 및 액체 처리 작업이 이미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