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윈 서기, '동아시아 문화도시' 웨이팡의 해 정현 문화

홍보 행사에 참석한 중외 귀빈들과 회담

류윈 서기는 귀빈들의 방문을 환영했으며, 웨이팡의 경제·사회 발전 상황을 간략히 소개했다. 그는 "웨이팡은 문화 대도시로 오랜 역사와 풍부한 문화를 자랑하고 있으며 현재 시진핑 문화 사상을 지침으로 삼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제20기 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 정신과 시진핑 총서기가 산둥(山東)성 시찰 시 한 중요한 발언 정신을 심도 있게 학습하고 실천하며, 문화적 자신감과 전통 및 혁신을 통합하는 이념을 지켜 왔다"며 "또한 '두 개의 결합(마르크스주의 기본 원리를 중국의 실정 및 우수한 전통문화와 결합)'을 바탕으로 문화의 창조적 전환과 혁신적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문화의 고품질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강점을 창출하며 중국의 유명한 역사·문화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귀빈들이 이번 홍보 행사를 계기로 '정학(鄭學)' 자원을 깊이 있게 발굴하고 정현 문화를 널리 알리며 국제적 교류 및 전파를 촉진하여 동아시아 문화도시의 번영과 발전을 지원하고 강한 실력·고품질·높은 행복감의 더 좋은 웨이팡 건설에 박차를 가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회담에 참석한 귀빈들은 "이번 행사는 수준이 높고 영향력이 커서 정현 문화의 전승과 발전을 더욱 촉진할 것"이라며 "웨이팡과 함께 정현 문화를 잘 해석·전시·전파·활용하여 정현 문화가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빛을 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