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젠쥔 시장, 앙골라 농림부 대표단과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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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9일 오후, 류젠쥔(劉建軍) 웨이팡시 당위원회 부서기 겸 시장은 시급 기관 종합 사무청사에서 주앙 쿠냐 앙골라 농림부 국무비서 일행을 만났다. 디보(狄波) 부시장이 회담에 참석했다.

류젠쥔 시장은 웨이팡시 당위원회와 시정부를 대표하여 대표단 일행을 열렬히 환영했으며, 웨이팡의 경제·사회 발전, 특히 농업 발전 상황을 간략히 소개했다. 그는 "웨이팡은 농업 발전 수준이 항상 산둥(山東)성 및 중국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유명한 채소·과일·고기 생산지'라며, "웨이팡은 오랫동안 농업을 개방을 강화하는 중요한 분야로 삼아 중국에서 유일한 농업 개방 발전 종합 시험구를 기반으로 농업 분야의 국제 협력 및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풍부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앙골라는 농림·목축·수산업 발전에 뛰어난 자연조건과 기초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어 웨이팡과의 협력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양측이 인문 교류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무역 교류를 적극적으로 확대하며 농목업 및 농업 기계 등 분야에서 더 깊은 협력과 교류를 추진하여 더 높은 수준의 발전을 함께 이루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주앙 쿠냐 국무비서는 웨이팡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표했으며, 웨이팡의 농업 분야에서의 성공적인 경험을 심도 있게 조사하고 학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웨이팡의 첨단 농업 기업들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양측이 더 많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여 호혜와 윈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