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류젠쥔(劉建軍) 웨이팡(濰坊)시 당위원회 부서기 겸 시장은 시정부 제89차 상무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는 국경절과 추석 연휴 기간의 안전 예방 및 시장 공급 보장 업무 상황을 논의했으며, ‘유효 투자 확대 추진 시행방안’을 심의했다.
회의에서는 국경절·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전생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각급 기관과 관련 부서는 사상적 인식을 높이고, ‘인민 최우선, 생명 최우선’이라는 이념을 확립하여 연휴 기간 전반적인 안전생산 상황의 안정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가스, 소방, 교통운송, 위험화학물질, 건설공사 등 주요 분야와 핵심 단계에 초점을 맞춰 지속적인 위험 요소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여 조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도자 비상 근무 체제 및 24시간 당직 근무 제도를 철저히 이행하고, 모니터링 및 조기경보·정보보고를 강화하며, 비상대응 훈련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전력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국경절·추석 연휴가 시장 공급 안정을 위한 핵심 시기임을 강조했다. 시장 공급을 강화하고, 물자 확보 및 수송을 확대하며, 공급 보장 비상대응 계획을 완비하여 시민의 ‘쌀주머니’와 ‘채소바구니’를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분석하여 주요 상품의 수급 및 가격 변동을 동적으로 파악하고, 분석·판단을 통해 시장 조정의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소비+문화관광’ 융합 발전을 적극 추진하고, 문화·관광 홍보를 강화하며, 다양한 문화관광 상품을 공급하여 명절 소비 성장을 효과적으로 촉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회의는 ‘유효 투자 확대 추진 시행방안’에서 명시한 중점 과제에 초점을 맞춰, 전력을 다해 조율·추진·이행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다 많은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웨이팡시 전역의 투자가 합리적으로 성장하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회의에서는 기타 사항들을 함께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