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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젠쥔 시장, 정저우·다롄 방문
투자 유치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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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류젠쥔(劉建軍) 웨이팡(濰坊)시 당위원회 부서기 겸 시장 일행은 정저우(鄭州)시와 다롄(大連)시를 방문하여 투자 유치 활동을 전개했으며, 심층적인 협의를 통해 협력 분야를 확장했다. 뤼산산(呂珊珊) 시 당위원회 상무위원 겸 부시장, 웨이차이그룹 및 홍런 페트로케미컬(Hongrun Petrochemical) 관계 책임자가 관련 활동에 동행했다.

 류젠쥔 시장은 정저우시 즈마제(芝麻街)1958 혁신창업단지와 다롄시 둥관제(東關街) 역사문화거리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프로젝트 운영 관리, 투자 유치, 인프라 구축, 업종 재편, 문화 관광 통합 상황을 상세히 살폈다. 그는 웨이팡시가 풍부한 산업 유산과 역사 건축 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두 지역의 개발 경험을 면밀히 학습하고 웨이팡시의 도시 업그레이드 사업과 연계하여 발전 목표를 정확히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건축 보존·활용·상업화 운영을 통합적으로 추진하여 독특한 도시 문화 브랜드를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웨이팡시의 문화적 특색을 기반으로 운영 모델을 끊임없이 혁신하고, 설계·운영·투자를 아우르는 기획을 철저히 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형태와 새로운 모델을 적극 육성하며, 문화·관광의 심층적 융합 발전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정저우 상품거래소에서 류젠쥔 시장은 관계 책임자들과 농산물·에너지·화학공업 등 분야의 선물 거래 협력 심화를 주제로 심도 있는 교류를 가졌다. 다롄 상품거래소에서는 란화(冉華) 당위원회 서기 겸 이사장과 좌담을 진행했다. 류젠쥔 시장은 양측이 이미 양호한 협력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소통과 연계를 한층 강화하고 협력 모델을 혁신하여 더욱 깊고 넓은 차원의 실질적 협력을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란화 이사장은 양측 협력의 접점을 정확히 찾아내어 상생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