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 및 신뢰 증진, 교류 및 협력 강화

고수준 대외 개방을 통해 더 좋은 웨이팡 건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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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공산당 20기 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20기 3중전회) 정신과 시진핑 총서기가 산둥(山東)성 시찰 시 한 중요한 발언 정신을 실천하고 고수준 대외 개방의 새로운 중심지를 구축하기 위해, 9월 7일부터 14일까지 류윈(劉運) 웨이팡시 당위원회 서기는 대표단을 이끌고 독일과 일본을 방문하여 경제무역 상담 활동을 진행했다. 류윈 서기 일행은 현지 정부, 관련 부처, 해외 주재 중국 기관, 상공회의소 및 다국적 기업  방문하여 웨이팡의 자원, 주요 강점 및 발전 기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우정과 신뢰를 증진하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고수준 대외 개방을 통해 더 좋은 웨이팡 건설을 지원했다.

독일 방문 기간 동안, 대표단은 독일 키온(KION)그룹, 다나 라인즈(Dana Reinz), 인피니언(Infineon Technologies)을 차례로 방문하여 키온그룹의 한스 피터 링(Hans Peter Ring) 감사위원회 위원장,  스미스(Rob Smith) 최고경영자(CEO), 화안둥(華安東) 글로벌 부사장, 인피니언의 알렉산더 고르스키 부사장 등 경영진을 만났다. 또한 독일 기업과 웨이팡 천밍(晨鳴)지업 및 고어텍(Goertek)이 협력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지켜봤다. 류윈 서기는 "올해는 중국-독일 양국 전방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이며, 양국의 산업망과 공급망이 깊이 연계되어 있고 시장 의존도가 높아 협력의 기반이 탄탄하고 잠재력이 크다"며 "웨이팡은 독일과의 경제무역 교류와 인문 교류를 매우 중시하며 양국 기업이 협력을 강화하여 더 많은 성과를 내어 녹색 저탄소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류윈 서기는 중국(웨이팡)-독일 경제무역 상담회에 참석해 독일 주재 산둥 상공회의소, 독일 주재 웨이팡 상공회의소, 회원 기업 책임자 및 독일 내 중국인들과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류윈 서기는 "독일 주재 산둥 상공회의소는 중국과 독일 간의 광범위한 협력을 촉진하며 중국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중국-둑일 경제무역 교류를 촉진하는 데 긍정적인 기여를 했다"며, "독일 주재 산둥 상공회의소, 웨이팡 상공회의소, 그리고 교포 지도자  기업가들이 중국과 외국을 연결하는 강점을 활용하여 웨이팡과 독일 간의 협력 교류에 가교 역할을 하여 자원 매칭과 프로젝트 유치를 도와주고 웨이팡을 홍보하기를 바라며, 더 많은 독일 기업과 인재들이 웨이팡을 방문하고 투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표단은 독일에서 황이양(黃) 주프랑크푸르트 중국 총영사 만나 웨이팡과 독일 간의 경제무역 산업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유럽 타임즈' 독일 지사에서 후쉬둥(胡旭東) 사장을 만나 국제 홍보를 강화하고 웨이팡의 이야기를 잘 전달하며 웨이팡의 목소리를 널리 알리는 방법  대해 깊이 있는 교류를 진행했다. 독일 바이에른주 프라이징 지역은 웨이팡시의 유럽 내 첫 번째 자매도시이다. 대표단은 프라이징 지역의 헬무트 페츠 위원을 만나 두 지역 간 우정을 증진하고 인문 교류와 경제무역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시시러 바이에른주 식품농림관광부 국제(司) , 빌리 랑게 독-중 협력 교류 협회 회장, 게오르그 말트레어 베른리드 마을 마을장 등 정부 및 상공회의소 관계자들과 회담을 진행하여 농촌 건설 경험을 공유하고 농림업, 문화 관광 등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을 논의했다.

일본 방문 기간 동안 대표단은 일본 무역진흥기구를 방문하여 다카시마 다이히로 이사와 만나 2024 한중일 산업 협력 발전 포럼 공동 개최 등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류윈 서기는 일본 무역진흥기구가 더 많은 일본 기업들이 웨이팡을 방문하여 투자 및 경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웨이팡이 더 많은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이루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아쿠네 야스이치 신일본검정협회 회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류윈 서기는 일본이 웨이팡의 중요한 농업 무역 협력 파트너이자 웨이팡 농산품의 최대 수출 시장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신일본검정협회와의 더 광범위하고 높은 수준의 협력을 통해 중-일 양국의 농산품 국제 무역을 촉진하고 식품 안전을 보장하는 데 강력한 동력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일본 방문 기간 동안, 대표단은 우장하오(吳江浩) 주일 중국 대사를 만나 웨이팡과 일본 간의 경제무역, 현대 농업, 첨단 제조업 등 여러 분야에서의 깊은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우장하오 대사는 "웨이팡은 튼튼한 산업 기반, 풍부한 문화와 강력한 경제적 활력을 가지고 있다"며 "대사관은 웨이팡과 일본 간의 교류 및 협력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단은 마쓰시타 신페이 참의원 의원, 나가타 데츠지 도쿄 일본-중국우호협회 부회장, 세노 키요미즈 일협회 이사장, 전일본화교화인사단연합회 허나이허(賀乃和) 이사장 및 허더룬(何德倫) 회장 등과 교류했으며 웨이팡시의 발전 성과, 산업적 강점, 다양한 우대 정책  대해 소개했다. 또한, 펑우융(馮武勇) 신화통신 도쿄 지사 사장, 오자키 소세키 일본전각가협회 회장과의 회담에서 국제 홍보와 문화 교류 협력  대해 논의했으며, 전각 작품 기증식도 진행했다. 오마츠 아 니켄세케이 사장과 무라오 타다히코 글로벌 디자인부 대표 이사를 만나 도시 재개발 도시 계획 업그레이드에 대한 교류를 진행했으며 도쿄시의 산업-도시 융합 시범 프로젝트를 조사했다. 또한 소니 회사를 방문했고 고어텍(Goertek) 일본 지사의 기업 발전 현황과 현지 시장 수요를 조사했으며 고어텍그룹과 일본 기업 간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류윈 서기는 중국(웨이팡)-일본 경제무역 협력 교류회에 참석하여 연설을 했다. 그는 "웨이팡과 일본은 바다를 사이에 두고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웃으로 상업적 교류가 많으며 오랜 경제무역 교류 역사와 튼튼한 협력 기반을 가지고 있다"며, "현재 웨이팡은 개혁 개방을 동력으로 삼아 강한 실력·고품질·높은 행복감의 더 좋은 웨이팡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양측의 협력 공간이 넓고 산업 통합 가능성이 크며 호혜 윈윈의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일본 기업들이 웨이팡을 방문하여 투자 및 창업을 하여 협력 윈윈을 통해 더 많은 성과를 이루기를 바란다"며, "웨이팡은 최상의 서비스와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해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투자 및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뤄샤오메이(羅曉梅) 주일 중국 대사관 공사, 다카시마 다이히로 일본 무역진흥기구 이사, 스밍(史銘) 중국무역촉진회 일본 대표처 수석대표, 다카미자와 마나부 일경제협회 이사 조사부장, 쥐둥잉(巨東英) 중일과학기술문화센터 이사장 겸 일본 주재 웨이팡 상공회의소 회장, 오하라 마사타다 일본 미쓰비시UFJ은행 거래은행부장, 그리고 일본 주재 산둥성 경제무역 대표처 관련 책임자  참석했다. 회의에서 여러 협력 협정이 체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