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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옌(1955년2월17일-…), 본명 관모업이고 산동성고밀현에서 태어나고 중국당대 유명한 작가 이다. 홍콩공개대학교 영예문학박사, 청도과학기술대학교 초빙교수, 중국작가협회 부주석이다. 1980년대 향토작품을 출품했고, '향수에 젖는' 혹은 '원망스런 고향'의 복잡한 감정을 표현한 그는'근본문학'의 작가로 분류되었다. 작품은 극심한 현실주의의 영향을 받았다. 모옌은 소설에서 독특한 주관의 세계를 그려냈다. 2011년8월에는 장편소설 <개구리>로 제8회 모순 문학상에서 상을 탔고, 2012년10월11일에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