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팡시 당위원회 상무위원회 회의 개최
시진핑 총서기 중요 글 정신 학습
및 입법 업무 등 논의

　10월 16일, 웨이팡(濰坊)시 당위원회 상무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시진핑(習近平) 총서기가 중국공산당 이론지 ‘구시(求是)’에 발표한 중요 글 ‘중화민족 공동체의 형성과 발전은 인심의 귀결이자 대세의 흐름이며 역사적 필연임’의 주요 정신과 최근의 중요 연설 및 회신 내용을 학습·전달했으며, 관련 업무 사항을 심의했다.  류윈(劉運) 웨이팡시 당위원회 서기가 회의를 주재하고 발언했다.

　회의는 시진핑 총서기의 중요 글과 연설, 회신이 높은 정치성·사상성·지도성을 지니고 있어 관련 업무 추진에 과학적 지침과 기본적인 원칙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웨이팡시는 이를 깊이 학습·이해하고 실제 상황과 연계하여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중화민족 공동의 정신적 기반을 공고히 구축하고,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확립’을 당원 간부 교육 및 국민 교육 체계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웨이팡 지역 특색이 담긴 중화문화 상징을 심층 발굴·해석하고, 중화민족 공동체의 ‘웨이팡 이야기’를 잘 알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민족 업무와 경제·사회 발전을 통합적으로 추진하며 민족 단결 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각 민족 주민들의 삶의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을 꾸준히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족 정책을 엄격히 이행하고, 갈등·분쟁의 사전 점검 및 해소를 강화하여 정치적 안정, 사회적 안녕, 민족 단결, 경제 발전의 양호한 국면을 총력으로 수호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입덕수인(立德樹人, 덕을 갖춘 인재 양성)’의 근본 임무를 철저히 수행하고, 교육 종합 개혁을 심화 추진하여 기초 교육의 우위 강화, 직업 교육의 질 제고, 고등 교육의 수준 향상에 힘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교육 강화를 통해 웨이팡 발전의 기초를 확고히 다져야 한다고 밝혔다. 여성 발전을 위한 ‘건괵(巾帼) 건공 행동’을 심층 추진하고, 여성 권익 보호 및 폭력 방지 제도를 정비·강화하며, 세심한 배려와 지원을 통해 여성들이 ‘더 나은 웨이팡 건설’에 적극 참여하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는 또한 가정 및 지역사회 노인 돌봄 서비스 입법 관련 보고를 청취했다. 이와 관련하여 중점적인 해설과 홍보·보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시행을 정밀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감독·지도 및 법 집행 점검을 강화하여 관련 법규가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밖에도 회의에서는 기타 사항들을 함께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