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팡시 금융을 통한 농촌진흥 지원
업무 좌담회 개최
류젠쥔 참석 및 연설

　9월 12일, 웨이팡(濰坊)시 금융을 통한 농촌진흥 지원 업무 좌담회가 시급 기관 종합 청사에서 열렸다. 류젠쥔(劉建軍) 웨이팡시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장이 참석하여 연설했으며, 뤼산산(呂珊珊) 시 당위원회 상무위원 겸 부시장이 좌담회를 주재했다.

　류젠쥔 시장은 농촌진흥은 금융 지원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웨이팡시가 산둥(山東)성 농촌 진흥 선도지역을 조성하는 중요한 단계에 있음을 언급하며, 각급 관련 부서는 시진핑(習近平) 총서기의 ‘3농(농업·농촌·농민)’ 및 금융 관련 중요 논술을 깊이 관철하고, 당 중앙과 국무원의 결정 배치를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산둥성 당위원회와 산둥성 정부의 업무 요구에 따라 농촌 금융 서비스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더 많은 금융 자원이 농촌진흥 분야에 투입되도록 추진하여 농업 강시 건설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류 시장은 시장화 수단을 적극 활용하여 농촌 유휴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농업 보험 체계를 보완하며, 다양한 주체의 성장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농업 개방 발전의 새로운 경로를 모색해 농업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다. 부서 간 협동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업무 조율과 정책 지원을 강화하며, 홍보와 확산을 확대하여 금융기관의 자금 조달 서비스에 양호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금융기관은 책임 의식을 강화하고, 제품을 꾸준히 혁신하며, 서비스를 최적화해 농업 관련 융자 수요를 보다 정밀하고 효율적으로 충족시켜야 한다며, 농촌의 전면적 진흥 추진에 더 많은 금융 역량을 기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회의에서는 금융을 통한 농촌진흥 성과가 보고되었으며, 시 직속 관련 부서, 일부 현·시·구 및 금융기관과 기업이 교류 발언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