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오후, 웨이팡(濰坊)시 당위원회 상무위원회 회의가 개최되었다. 회의에서는 시진핑(習近平) 총서기가 8월 29일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제시한 중요 연설 정신 및 최근의 유관 중요 연설·축사·서신·회신 정신을 전달하고 학습했으며, 관련 업무 사항을 연구·심의했다. 류윈(劉運) 시 당위원회 서기가 회의를 주재하며 연설했다.
 회의에서는 시진핑 총서기의 중요 연설·축사·서신·회신이 매우 강한 정치적, 사상적, 지도적 성격을 지니고 있어 유관 업무 추진에 과학적인 지침과 근본적인 준거를 제공한다고 지적되었다. 이에 이를 심도 있게 학습·체득하고 실무에 연계하여 착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되었다. 사상정치 사업을 강화·개선할 것을 요구하며, 당의 혁신 이론으로 사기를 결집·단련하고 기층 사상정치 진지를 잘 구축·활용하며, 새로운 전달 형식을 적극 탐색하여 사상 교육의 흡인력과 설득력을 지속적으로 높여야 한다고 밝혀졌다. 당의 민족 정책을 전면적으로 이행하고, 민족 단결 및 진보 활동을 심화하여 각 민족 간 폭넓은 왕래·교류·융합과 공동 번영 발전을 촉진함으로써 민족 단결의 긍정적인 상황을 실질적으로 수호해야 한다고 요구되었다. 안전 발전 체계의 구축과 역량 제고를 가속화할 것이 지시되었으며, 중점 산업 분야에 대한 근본적인 정비와 적극적인 정돈을 심층적으로 전개하며, 자연재해 예방·대응을 강화하고 사회 전반의 본질적 안전 수준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되었다. 위대한 항전 정신을 계승·발양하고 용감한 항전 이야기를 잘 전승하며 굳건한 투쟁 정신을 이어받아 광범위한 간부와 군중이 새로운 여정에서 각 분야 사업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끊임없이 개척하도록 격려해야 한다고 지적되었다. 부대 개혁·발전을 자발적으로 지원하고 부대의 훈련·전투 준비를 전력으로 보장하며, 장병들의 긴급한 애로·난제를 적시에 해결하여 부대가 싸우고 승리할 수 있도록 확고한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되었다. 대외 개방·협력을 지속 심화하고 ‘일대일로’ 공동 건설과 지역 발전 구도에 깊이 융합되도록 하며, 대외 경제무역 협력을 한층 강화하여 웨이팡의 국제적 ‘친구그룹’을 지속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요구되었다.
 회의에서는 산둥(山東)성 정부판공청이 인쇄·발부한 “‘증량을 충분히 확보하고 감량을 억제하며 변수에 대응’을 통해 전 성 산업경제의 안정 성장을 추진하는 업무 방안”을 전달하고 학습했으며, 이에 대해 꼼꼼히 실행할 것이 강조되었다. 특히 산둥성 당위원회·산둥성 정부의 업무 배치를 성실히 이행하고, ‘산업을 크게 중시하는’ 분명한 기조를 강조하여 기업의 내재적 발전 동력을 고취시켜야 한다고 지적되었다. ‘증량을 충분히, 감량을 억제하고 변수에 대응’하는 전반적인 방안을 통합적으로 잘 꾸려 공업의 품질 향상과 효율 증대를 통해 웨이팡시의 경제 고품질 발전을 강력히 견인해야 한다고 덧붙여졌다.
 회의에서는 그 밖의 기타 사항도 연구·논의했다.